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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영양·칼로리

사과 칼로리와 영양성분, 껍질째 먹는 이유와 올바른 세척·보관법

by と▧♣ⅷЩБд 2023. 2. 6.

사과

사과는 아침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대표적인 국민 과일입니다.

사과를 먹을 때마다 껍질을 깨끗이 씻어 그대로 먹을지, 아니면 깎아내고 과육만 먹을지 고민해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사과는 수분과 식이섬유, 필수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로, 특히 껍질째 먹을 때 영양 성분을 더욱 극대화하여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오늘 사과의 정확한 칼로리와 영양성분, 껍질 속 주요 항산화 물질, 올바른 세척법 및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는 팁까지 완벽히 정리해 드립니다.

1. 사과 칼로리와 영양성분 기준

사과는 품종과 크기(중량)에 따라 실제 칼로리와 당도가 조금씩 차이 납니다.

[생사과의 기본 칼로리]
일반적으로 생사과는 100g당 약 50~57kcal 안팎입니다. 보통 마트에서 판매하는 중간 크기 사과 한 개(약 250~300g)를 먹는다면 약 130~150kcal 정도를 섭취하게 됩니다.

[풍부한 수분과 식이섬유]
사과의 85% 이상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Pectin)'이 풍부합니다. 펙틴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 운동을 원활하게 돕고 배변 활동을 촉진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유용한 역할을 합니다.

※ 단, 말린 사과 칩이나 설탕이 첨가된 사과 잼, 통조림 등 가공품은 수분이 줄어들고 당도가 대폭 상승하므로 칼로리 계산 시 유의해야 합니다.

2. 사과 껍질째 먹어야 하는 과학적 이유

사과 껍질은 단순한 과일의 표면이 아니라 강력한 영양의 집약체입니다.

[항산화 성분 퀘르세틴(Quercetin)]
사과 껍질에는 강력한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이 과육보다 훨씬 많이 들어 있습니다. 퀘르세틴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염 작용을 하여 혈관 건강을 지키고 세포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우르솔산(Ursolic Acid) 성분]
사과 껍질에 포함된 '우르솔산' 성분은 체지방 감소를 돕고 칼로리 소모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깨끗이 세척하여 껍질째 드시는 것이 한층 유익합니다.

3. 잔류 농약 걱정 없는 사과 껍질 안심 세척법

껍질째 사과를 안심하고 섭취하려면 올바른 세척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기: 사과를 볼에 담고 미지근한 물에 2~3분간 담가두면 표면의 찌꺼기와 농약 성분이 물에 쉽게 녹아 나옵니다.
  • 베이킹소다/식초 활용: 베이킹소다를 사과 표면에 문지르거나 식초를 푼 물에 가볍게 헹궈내면 잔류 농약 제거율이 더욱 높아집니다.
  • 홈 부위 집중 세척: 사과의 꼭지 부분과 아래 움푹 들어간 부분은 먼지나 농약이 모이기 쉬우므로 솔이나 손으로 구석구석 깨끗이 문질러 헹궈냅니다.

4. 아침 사과는 금, 저녁 사과는 독일까?

흔히 "아침 사과는 금, 저녁 사과는 독"이라는 말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펙틴 성분이 장을 자극해 시원한 배변 활동을 돕고 당분이 아침 에너지를 공급해 주므로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저녁에 사과를 먹는다고 해서 무조건 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밤늦게 사과를 섭취하면 유기산 성분이 위산을 분비시켜 위가 민감한 분들은 속 쓰림을 느낄 수 있고, 펙틴의 장 운동 작용으로 밤사이 잠자리가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평소 소화 장애가 없다면 저녁에 적당량 섭취하는 것은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5. 신선함 유지! 사과의 올바른 냉장 보관법

사과는 수확 후에도 '에틸렌 가스(Ethylene Gas)'라는 식물 성숙 호르몬을 다량 분출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에틸렌 가스는 함께 보관하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특히 배, 감, 상추, 시금치 등)를 빠르게 시들고 물러지게 만듭니다. 따라서 사과를 보관할 때는 사과만 낱개로 랩이나 위생 랩/지퍼백으로 밀봉하여 냉장고 야채실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 사과 자체의 수분 증발도 막고 다른 식재료의 신선도도 지키는 핵심 노하우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사과 주스로 마시는 것과 통사과를 먹는 것은 차이가 큰가요?
네, 사과를 주스로 착즙 하면 핵심 식이섬유인 펙틴이 대부분 제거되어 혈당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와 만복감을 충분히 누리기 위해서는 씹어 먹는 통사과 형태로 드시는 것이 훨씬 건강합니다.

Q. 사과 표면이 끈적거리는 것은 착색제나 농약인가요?
아닙니다. 사과가 익어가면서 스스로 표면의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분비하는 천연 왁스(지방산) 성분입니다. 해롭지 않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안심하고 세척 후 드셔도 됩니다.

정리하며

100g당 약 50kcal인 사과는 맛과 영양, 식이섬유가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건강 과일입니다.

껍질 속 풍부한 퀘르세틴과 우르솔산 영양을 온전히 챙기려면 올바른 세척법으로 깨끗이 씻어 껍질째 씹어 드시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또한 다른 과일과 섞이지 않도록 단독 밀봉 보관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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